식약처, 달걀 유통 냉장차량 구입비 최대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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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달걀 유통 냉장차량 구입비 최대 1500만원 지원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1.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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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 유통을 위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냉장차량 구입비를 지원한다.

식용란수집판매업체는 달걀을 수집·처리 또는 구입해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영업업체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중인 산란일자 표시제와 올해 4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를 통해 세척·선별·포장 과정을 거친 달걀이 더 신선한 상태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있는 냉장차량 미보유 식용란수집판매업 250곳이며 지원 규모는 영업자당 최대 1500만원이다.

세부적인 기준·절차, 구비서류, 지원금액 등은 영업자 관할 지자체에 문의(축산물위생 담당부서)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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