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2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10~3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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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2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10~30% 저렴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1.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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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시청광장에서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6곳 시·군의 농업인과 단체가 직접 생산·가공한 150여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고성군은 황태포·명란젓 등을, 강원도 홍천군은 한우·꿀·도라지 등을, 경기도 가평군은 잣·편백 생활용품 등을 직거래한다.

경남 창원시는 우렁이·굼벵이 환 등을, 경북 울릉군은 건오징어·명이 절임 등을, 충남 아산시는 연잎 갈비·배·사과 등을 선보인다.

성남지역 농가에서도 직접 재배한 토마토, 알 배추, 쪽파 등과 된·고추·청국·간장 등을 장터에 내놓는다.

성남시는 매년 6~9차례 시청 야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시민에게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매결연 시·군 농업인의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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