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80만5000건…전년比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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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80만5000건…전년比 6.0% 감소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1.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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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은 80만5000건으로 전년(85만6000건)보다 6.0%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3일 밝혔다.

5년 평균 101만1000건과 비교하면 20.4% 급감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9만9000건으로 15.3% 줄었고 지방은 40만6000건으로 5.4%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4만5000건으로 3.3%, 연립·다세대가 15만5000건으로 9.2%, 단독·다가구는 10만5000건으로 13.8% 각각 감소했다.

지난해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95만4000건으로 전년(183만1000건)보다 6.8% 증가했다.

5년 평균(168만3000건과 비교하면 16.1%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0.4%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129만4000건으로 6.3% 증가했고 지방도 66만1000건으로 7.7%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93만7000건으로 9.5% 늘었고 아파트 외도 101만7000건으로 4.3%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이 117만2000건으로 7.5% 증가했으며 월세는 78만3000건d로 5.7%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아파트(35.3%)가 0.4%포인트 증가한 반면 아파트 외 주택(44.5%)은 0.8%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8000건으로 1년 전 5만6000건보다 112.7% 급증했다.

5년 평균(7만9000건)과 비교해도 49.9%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6만2000건)이 140.0%, 지방(5만6000건)도 88.7%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8만8000건)이 161.8%, 연립·다세대(1만9000건)는 44.6%, 단독·다가구 주택(1만1000건)은 28.1% 각각 늘었다.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량은 16만7000건으로 전년(14만3000건)보다 16.5% 증가했다.

5년 평균(13만3000건)과 비교하면 24.8%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39.3%로 1.6%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10만8000건)이 14.2% 증가했고 지방(5만9000건)은 20.9%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8만5000건)이 20.6% 늘었고 아파트 외(8만1000건)는 12.5%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1000건)이 19.6%, 월세(6만5000건)는 12.0%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아파트(35.3%)가 1.6%포인트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43.5%)은 1.3%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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