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틱톡과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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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틱톡과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0.03.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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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오는 31일까지 ‘틱톡(TikTok)’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과 영상으로 지난 1월 첫 방영 이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TV광고 배경음악(BGM)을 활용해 온라인과 SNS상에서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참여 고객들은 1초에 한 글자씩, 7초 이내에 총 7음절의 ‘트레일블레이저’를 리듬에 맞춰 부르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인 ‘#트레일블레이저챌린지’와 함께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 해시태그인 #트블챌린지, #트블절대음감 등을 덧붙이면 당첨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쉐보레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 계정 중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총 8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5 에르메스(1명),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2명), 톰 포드 패뷸러스 향수(5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챌린지 성공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인기를 끈 임팩트 있는 영상을 올린 3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CJ 기프트 카드를, 이 외 추첨을 통한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TV광고는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후크송과 댄서들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지난 25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약 1260만뷰를 돌파하고 70여개의 패러디 영상이 나올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광고에 쓰인 배경음악은 현재까지도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며 젊은 층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세 가지 디자인과 총 19개의 색상 조합이 가능한 컬러, 동급유일의 다양한 고급옵션까지 탑재해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전체 트레일블레이저 소비자 연령층의 42%가 20~30대이며, 특히 20대 여성 고객의 비율이 전체 여성 고객의 35%에 달할 정도로 여성 구매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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