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대기 건조…서울·경기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상태바
[날씨] 중부지방 대기 건조…서울·경기 오전 한때 미세먼지 ‘나쁨’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3.31 0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31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낮 동안에는 포근하겠지만 아침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서울·경기도·충청권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모든 해상에서는 최고 0.5~2.0m의 물결이 일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지겠으며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남과 경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