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 19일까지 추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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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궁능 실내 관람시설 등 휴관 19일까지 추가 연장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4.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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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25일부터 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등 문화재청 소관의 실내 관람기관과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같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오는 19일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당초 휴관기간 연장은 지난 5일까지로 계획했지만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오는 9일부터 순차적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실내 관람기관과 시설의 휴관도 추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다만 실내 관람시설이 아닌 궁궐과 왕릉 등은 현행과 같이 정상운영된다. 단 문화재 안내해설은 지난 2월8일부터 중지 조치됐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응지침 등에 따라 현황에 맞는 단계적인 조치들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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