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비…서울·경기 오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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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비…서울·경기 오전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5.2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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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전라도와 경상내륙은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특히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 19~28도가 되겠다.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아 낮 기온이 어제(17~29도)보다 2~4도 낮겠지만 동해안은 서풍, 경상내륙은 지표 가열에 의해 어제보다 4~7도 높은 2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중부해상, 낮 동안 동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유의해야 한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모레 오후부터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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