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낮부터 제주·경북남부·경남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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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낮부터 제주·경북남부·경남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0.09.1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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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쪽지방은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제주도와 경북남부·경남에, 저녁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 비가 시작돼 충남서해안과 전라도·경북남부는 내일 새벽에, 경남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그치겠다.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서울·경기도와 충청내륙·전라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경북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강원영동은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경북동해안은 내일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다소 선선하겠다. 강원영동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체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경상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고도 1.5km 이하)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해상은 오늘까지, 동해상은 내일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과 남해상·동해남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영서와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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