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달보다 39.7%↓…전월세 거래량도 4.3%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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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택 매매거래량 전달보다 39.7%↓…전월세 거래량도 4.3% 줄어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0.09.21 0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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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5272건으로 전달(14만1419건)보다 39.7% 감소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1일 밝혔다.

작년 같은 달 6만6506건보다는 28.2% 증가했다.

1~8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84만7569건으로 1년 전(44만7963건)보다 89.2%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주택 매매거래량이 4만3107건으로 전달 대비 43.1%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22.2% 증가했다.

지방은 4만2165건으로 전달 대비 35.8%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35.1% 증가했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45만833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16.0%, 지방은 38만9234건으로 65.1%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만9429건)가 전달보다 42.1%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30.6% 늘었으며 아파트 외(2만5843건)는 전달보다 33.4%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23.0% 증가했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61만4180건)이 작년 동기 대비 113.2%, 아파트 외(23만3389건)는 46.0% 각각 늘었다.

지난 8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355건으로 전달(18만3266건) 대비 4.3%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15만9099건)보다는 10.2% 증가했다.

1~8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148만4882건)은 1년 전(131만5929건)보다 12.8% 늘었다.

8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작년 같은 달(40.4%)과 같았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이 11만8801건으로 전달보다 5.4%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0.8% 증가했다.

지방은 5만6554건으로 전달보다 1.9%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9.0%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8만6623건)가 전달보다 4.5%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2.2%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8만8732건)는 전달보다 4.2% 줄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8.4% 늘었다.

전세(10만4564건)는 전달보다 7.0% 감소했고 작년 같은 달보다는 10.3% 증가했으며 월세(7만791건)는 전달 대비 보합, 작년 같은 달 대비 10.1% 증가했다.

1~8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3%로 전달(40.3%)과 동일했고 작년 같은 기간(40.4%)보다는 0.1%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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