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미국 충돌테스트 2년 연속 최고 수준 안전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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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미국 충돌테스트 2년 연속 최고 수준 안전성 평가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4.1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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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의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의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이가 미국의 안전평가기관(IIHS)이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혼다는 오딧세이가 지난 20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미니밴 부문의 총 5개 차량 중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충돌 테스트다.

약 64km/h의 속도로 차량 좌측 부분을 정면 충돌시켜 차량 충격에 대한 승객의 보호치를 측정하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에서 2012년 이후 새롭게 도입한 보다 강화된 충돌 테스트 항목이다.

오딧세이는 이번 테스트에서 총 6가지의 충돌 항목 중 더미 상해 결과를 비롯해 5가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나머지 차체 구조 결과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인 A(Acceptable)를 획득해 최종 결과에서 경쟁 차종 4종을 제치고 유일하게 전체 최고 등급 G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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