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 속에 스며든 활 문화…12일 『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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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 속에 스며든 활 문화…12일 『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 웨비나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1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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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활쏘기연구회(회장 김상일)는 오는 12일 『활, 활터 그리고 공동체』라는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상반기 전통시지를 주제로 한 『전통활쏘기 문화의 재발견』 세미나에 이어 전통활쏘기연구회의 2020년 하반기 정기 세미나로 진행된다.

웨비나에서는 우리 삶 속에 스며든 활 문화를 공간·시간·인간의 세 가지 측면에서 4개의 연구 과제를 통해 살펴본다.

연구 과제는 활터 이름 유래(양희선·서울 화랑정), 활을 품은 지명(地名)(한정곤·서울 황학정), 100년 활 유물 연구(이자윤·경남 진해정), 청년층의 국궁 사용자경험 조사(이용성·서울 관악정) 순으로 발표된다.

궁사의 관점으로 활쏘기를 바라봤던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해 활쏘기가 우리 공동체와 어떻게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앞으로 어떠한 접점을 만들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활쏘기연구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번 웨비나를 줌(Zoom)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유튜브 ‘전통활쏘기연구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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