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월 내수 판매 6106대…전년比 19.7%↑
상태바
한국지엠, 1월 내수 판매 6106대…전년比 19.7%↑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2.01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내수 6106대, 수출 3만20대 등 총 3만61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7%, 95.2% 증가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동시 증가세 기록이다.

[자료=한국지엠]
[자료=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스파크는 2276대가 판매되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에서 1189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99대가 판매되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등록대수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쉐보레 이쿼녹스도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RV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각각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94.3%, 130.7% 증가세를 기록하며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막바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세그먼트 내 탄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꾸준히 선전하고 있다”며 “코로나 9의 장기화에도 한층 다양해진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쉐보레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