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시장에서 1년 전봏다 17.9% 감소한 353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반면 수출은 35.6% 증가한 2618대로 총 6152대의 월간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내수 판매는 QM6가 44.2% 감소한 1975대로 집계됐으며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1278대 팔리며 1월 QM6 전체 판매의 64.7%를 차지했다.
XM3는 1150대가 판매됐다. 고성능 모델인 TCe260이 전체 판매의 49%, 경제적인 1.6 GTe 모델이 51%를 차지했다.
수출은 QM6 782대, XM3 1622대, 트위지 214대 등 총 2618대였다. 1월 수출물량은 XM3 유럽수출 초도물량 선적으로 증가했다.
XM3 수출물량은 유럽 현지의 코로나19 상황과 향후 공급 안정성 유지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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