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에어로 18단 에어컨’ 출시…헬스케어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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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에어로 18단 에어컨’ 출시…헬스케어 기능 강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2.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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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은 최상의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헬스케어 기능이 강화된 2021년형 ‘에어로 18단 에어컨’을 1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모든 공기 흐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저감, 살균·제균이 가능한 ‘트리플(3.3.3) 에어케어’ 기능이 적용됐다. 시원함은 물론 실내공기관리까지 더해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했다.

또한 사계절 최상의 실내 공기를 제공하면서도 18단계의 바람 세기와 30가지(냉방기준) 바람 조합으로 개인 맞춤형 냉방이 가능하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52.8㎡(16평형), 56.1㎡(17평형), 59.4(18평형), 76㎡(23평형) 총 4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다양한 공간 어디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새로운 외관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이 적용됐다. 화이트, 우드·그린(투톤), 미스트 실버, 올리브·핑크(투톤) 총 4가지로 구성돼 공간에 따라 어울리는 색상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의 ‘트리플(3.3.3) 에어케어'는 공기 청정을 관리하는 3단계,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3단계 마지막으로 실내 공기 환경을 관리하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첫 단계인 공기 청정 관리로 공기청정을 위해 제품을 통과하는 모든 공기는 극세필터, 국내 최초 ifD(Intense Field Dielectric) 전자헤파필터, 탈취필터로 3번 여과한다.

극세 필터는 제품이 공기를 흡입하는 첫 단계에서 생활먼지, 애완동물 털 등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준다. 또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된 ifD 전자헤파필터는 풍압 손실 없이 미세입자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76㎡(23평형)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된 ifD 필터는 국내 최대 용량으로 115.7㎡(35평형)까지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똫한 ‘탈취 필터’가 생활악취나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과 유해가스를 억제해 준다.

바이러스 관리 단계에서는 총 세 번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제품에 흡입되는 공기, 제품 내부, 마지막으로 토출되는 공기에 대해 전방위적인 바이러스 저감, 살균·제균 작용이 진행된다.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흡입 공기에 대해 ifD 전자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할 뿐 아니라 부유 바이러스를 97.7% 저감시킨다. 또한 제품 내부 공기에 대해서는 바이러스를 99.9% 살균 가능한 UV-LED 듀얼 살균 기능을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기가 지나가는 열교환기와 팬 두 곳을 동시에 살균한다.

제품의 공기 토출부에 나노이(nanoe™) 제균 기능을 적용해 초강력 제균·탈취와 알레르기 억제 기능도 한층 더 강화했다. 나노이 제균 기술은 물 분자를 10억 분의 1 크기인 나노이 입자로 공기 중에 분사하고, 나노이 입자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투해 비활성화시킴으로써 집안 공기 중의 유해물질과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술이다. 이 기능으로 대장균, 폐렴균, 황색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4대 유해균을 99.9% 억제해 준다.

마지막 단계인 실내 공기 환경 관리는 비말확산 억제 운전, 환기 알림을 통해 한층 안전한 실내 에어컨 사용을 도와준다.

또한 더욱 위생적인 에어컨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에어컨 내부 습기를 말려주는 자동 건조 기능인 AI 자동 건조 시스템이 도입됐다. 특히 이 제품은 열교환기의 습도를 확인하고 자동 건조 운전 시간을 조절해 제품 내부를 보다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에어로 18단 에어컨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바람세기 선택이 가능하다. 팬 운전을 2개 또는 3개로 선택 할 수 있으며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조합해 총 30가지(3팬 20가지, 2팬 10가지) 바람 모드가 구성돼 있다. 아기부터 어르신까지 맞춤형 정밀 냉방과 섬세한 바람부터 허리케인 바람까지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람 토출구에는 좌우 독립 제어 와이드 기능을 적용했다. 토출된 바람의 좌우 독립 제어를 가능케 해 분리된 공간 냉방에 탁월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히든 팬을 적용해 고효율, 고풍량, 저소음을 자랑하면서도 최대 15M까지 바람이 전달된다.

캐리어에어컨은 신제품에 국내 최초로 에어컨 부문에서 한국표준협회의 AI플러스 인증을 획득한 AI 쾌적제어(PMV) 기능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폰 외부제어(CarrierCync) 등 고성능의 부가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디스플레이에 공기질 모니터링 기능도 갖췄다.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공기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기의 오염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종합 청정도를 나타내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특히 ‘에어로 18단 에어컨’은 CAC 인증을 획득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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