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부산 대저·광주 산정도 중규모 공공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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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부산 대저·광주 산정도 중규모 공공택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2.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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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가 조성된다. 부산 대저와 광주 산정에는 중규모 공공택지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으로 3곳에 약 10만호의 입지를 확정·발표했다.

광명시흥에는 여섯 번째 3기 신도시로 7만호가 공급되고 부산대저 1만8000호, 광주산정 1만3000호 등 3곳에 10만1000호가 공급된다.

1차로 확정된 10만호 이외 나머지 15만호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차로 4월경 공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17일 개소한 3080+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사업 컨설팅 등 초기 사업 검토를 적극 지원해 지자체, 디벨로퍼 등으로부터 제안받은 입지 중 주민 참여의사가 있는 일부 후보지를 이르면 3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에는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사업 후보지 1차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모받은 후보지 등은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7월 중 1차 선도사업 후보지를 확정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후보지 공모를 실시한다.

새로운 주거플랫폼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거뉴딜’은 사업추진방안 마련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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