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기흥사업장 사내식당 운영 업체 신세계·풀무원 선정
상태바
삼성전자, 수원·기흥사업장 사내식당 운영 업체 신세계·풀무원 선정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4.13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는 사내식당 2곳에 대해 실시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입찰에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단체급식의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고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에 대해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

약 20개 업체가 참여한 입찰은 서류 심사를 거쳐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프레젠테이션, 업체의 인프라와 위생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최종 선정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약 한 달반 동안 고용승계, 업무인수 등을 마친 후 오는 6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규 업체에 대한 임직원 만족도와 운영상 보완점 등을 검토 후에 다른 사내식당에 대해서도 경쟁입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