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은 ‘숨은 맛집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장애인 가정을 위해 이벤트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 방방곡곡 맛집을 찾아 떠나 맛깔스러운 음식을 먹으며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 단 맛집은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나만이 알고 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가면 된다.
여행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청 시 사연에는 숨은 맛집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다양한 사연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장애인에게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여행경비(30만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31일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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