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6월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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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6월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할인 대상 확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1.05.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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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1~30일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평소 유공자와 유족·동반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 (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5·18 민주유공자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유족, 고엽제 후유증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에게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며 예약은 지난 10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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