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7524건…전년比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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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택 매매거래량 9만7524건…전년比 16.8%↑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1.06.3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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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9만7524건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전달(9만3068건)보다 4.8% 증가했고 1년 전(8만3494건)보다는 16.8% 늘었다.

올 1~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47만401건으로 전년 동기(48만2300건) 대비 2.5%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7389건으로 전달보다 5.3%, 전년 같은 달보다 17.8% 각각 가했다.

지방은 5만135건으로 전달보다 4.3%, 전년 같은 달보다 15.9% 각각 늘었다.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23만6324건)이 1년 전보다 10.5% 감소한 반면 지방(23만4077건)은 7.2%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6만1666건)가 전달보다 4.1% 증가했고 전년 같은 달보다는 7.4% 늘었다. 아파트 외(3만5858건)는 전달보다 6.0%, 전년 같은 달보다는 37.6% 각각 증가했다.

1~5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31만5153건)은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고 아파트 외(15만5248건)는 17.0%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17만3631건으로 집계됐다.

전달(18만6560건) 대비 6.9%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17만747건) 대비로는 1.7% 증가했다.

1~5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95만8342건)은 1년 전(93만8477건)보다 2.1%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1만9599건)이 전달 대비 6.2%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지방(5만4032건)은 전달 대비 8.5%, 전년 동월 대비 2.5%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8만171건)가 전달 대비 7.5%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 증가했다. 아파트 외(9만3460건)는 전달 대비 6.4%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0만3466건)이 전달 대비 3.2%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 늘었다.

월세 거래량(7만165건)은 전월 대비 11.9%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2% 증가했다.

1~5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1.9%로 전년 동월(40.2%) 대비 1.7%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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