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폐어망 재활용 원사 4종 핸드백 신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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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이스텔라, 폐어망 재활용 원사 4종 핸드백 신상품 출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1.09.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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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지 리사이클 나일론 토트백을 장착한 모델. [오르바이스텔라 제공]
보야지 리사이클 나일론 토트백을 장착한 모델. [오르바이스텔라 제공]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된 신상품을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상품 4종은 모두 국제친환경 섬유와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을 획득한 효성의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미판 리젠을 사용해 제작된 친환경 가방이다.

1990년대 사용하던 바게뜨백의 크래식함을 유지하며 장식을 최소화해 모던한 무드의 슬림형 숄더백인 클래식 숄더백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자연스런 광택이 도는 잔잔한 엠보의 비건 레더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고 트렌디한 빈티지 무드에 골드 사틴 장식을 사용해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친환경적인 리사이클 소재의 가방 보야지 리사이클 나일론 토트백, 스크런치 리사이클 나일론 호보백, 코드 리사이클 나일론 버켓백, 포쉬 리사이클 나일론 크로스백 등 4종은 21FW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미닌 캐주얼 무드로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타일이다.

보야지 토트의 나일론 버전인 보야지 리사이클 나일론 토트백은 소프트한 터치감과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상품으로 캔버스 소재보다 먼지나 오염 부분에서 관리가 용이하며 가벼운 중량감이 장점으로 은은한 마블이 들어간 체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스크런치 모양의 핸들 스트랩이 포인트인 스크런치 리사이클 나일론 호보백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무드의 컬러로 심플하고 클린한 반달형태의 아웃라인이 도시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형태감을 유지하며 고리가 달려있는 스크런치 끈으로 가볍게 어깨에 걸칠 수도 있고 스크런치 끈 없이 체인 핸들 포인트인 토트백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볼드한 스트링 핸들이 유니크하면서 콤팩트한 크기의 버켓백 스타일의 코드 리사이클 나일론 버켓백은 조거 셋업, 레깅스 등 원마일 웨어분만 아니라 어떤 코디에도 어울리는 스타일로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가 장점으로 스트링 핸들로 포인트 준 복조리 형태의 버켓백으로 숏핸들, 어깨끈이 함께 구성돼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볍고 소프트한 나일론 원단에 비건레더를 트리밍하여 제작된 컨템포러리 무드의 미디움 사이즈 숄더백인 포쉬 리사이클 나일론 크로스백은 지퍼 클로징의 심플하고 둥근 형태로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베이직한 미디움 숄더백과 트렌디한 슬링백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멀티 형태의 가방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의 가방을 출시하며 동물친화적인 브랜드에서 동물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운동에 적극적인 MZ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다양한 소재 발굴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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