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눈·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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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가끔 눈·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1.25 0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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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5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과 경상서부내륙·경북북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또한 오전에 그 밖의 경북권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 또는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영서와 충북·경북북부내륙에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까지 비(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2~5cm, 강원내륙·경북북부내륙 1~3cm, 경기동부·충북·전북동부·경상서부내륙·제주도산지 1cm 내외, 그 밖의 경북권내륙에도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경북서부내륙·제주도 5mm 미만, 수도권(경기동부 제외)·충남권·전라권·경남서부내륙 1mm 내외, 그 밖의 경북권내륙에도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0~7도)보다 높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며, 특히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강하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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