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 비…평년보다 기온 5~10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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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 비…평년보다 기온 5~10도 높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4.1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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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늦은 오후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 비가 시작돼 밤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강원남부·충남북부서해안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강원도(영서북부 제외)·충청북부 5~30mm,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충청권남부 5~10mm, 서해5도 5mm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31도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5~10도가량 높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내륙과 충청권내륙·강원도·전라권 일부·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서해와 남해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서해중부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충청권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새벽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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