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샵, 탈착식 케이블 시스템 코스 유틸리티 시리즈 이어폰·헤드폰 2종 출시
상태바
소리샵, 탈착식 케이블 시스템 코스 유틸리티 시리즈 이어폰·헤드폰 2종 출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5.19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 헤드폰 포타 프로 유틸리티와 이어폰 KEB90 Utility. [셰에라자드 제공]
코스 헤드폰 포타 프로 유틸리티와 이어폰 KEB90 Utility. [셰에라자드 제공]

소리샵은 미국 오디오 브랜드 코스(KOSS)의 헤드폰 포타 프로와 이어폰 KEB90이 포함된 새로운 유틸리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는 1958년 미국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세계 최초로 스테레오 헤드폰을 개발하는 등 오랜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으로 오디오 분야에 굵직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다.

유틸리티 시리즈는 1984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오디오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헤드폰 포타 프로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어폰 KEB90에 코스의 신기술인 탈착식 케이블 시스템이 적용된 시리즈다. 유틸리티 시리즈의 제품들은 기본으로 탑재된 3.5mm 유틸리티 케이블을 연결해 바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블은 시리즈 내 다른 제품과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

별도 구매 가능한 유틸리티 USB-C 케이블과 유틸리티 라이트닝 케이블을 통해 여러 장치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코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이어폰·헤드폰에 케이블 탈착이라는 편리성을 더해 확장성을 보여줄 전망이다.

포타 프로 유틸리티의 감도는 101dBm, 임피던스는 60Ohm이고 KEB90 유틸리티의 감도는 105dB, 임피던스는 16Ohm이며 두 기기의 주파수 대역은 15-25,000Hz로 동일하다. 3.5mm 유틸리티 케이블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유틸리티 USB-C·라이트닝 케이블은 별도 구매가 가능하고 유틸리티 USB-C 케이블·라이트닝 케이블로 통화의 발신, 음악의 재생과 일시 정지,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MFi 인증을 받은 유틸리티 라이트닝 케이블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유틸리티 USB-C 케이블은 내장된 DAC로 고해상도의 24-bit/96kHz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포타 프로 유틸리티의 출시 가격은 7만2000원, KEB90 유틸리티의 출시 가격은 9만9900원이며 유틸리티 USB-C·라이트닝 케이블의 출시 가격은 각각 3만9800원이다.

소리샵은 오는 29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별매 케이블은 론칭과 멤버십 할인에서 제외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