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 전월보다 2.8%↓…거래량 9.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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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전월보다 2.8%↓…거래량 9.3% 증가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05.3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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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2만7180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31일 밝혔다. 전달(2만7974호)보다 2.8%(794호) 감소한 규모다.

수도권은 2970호로 전달(2921호) 대비 1.7%(49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2만4210호로 전달(2만5053호)보다 3.4%(843호)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6978호로 전달(7061호)보다 1.2%(83호) 감소했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1773호로 전달(1689호) 대비 5.0%(84호) 늘었고 85㎡ 이하는 2만5407호로 전달(2만6285호) 대비 3.3%(878호) 줄었다.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8407건으로 집계됐다.

전달(5만3461건) 대비 9.3%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9만3068건)과 비교하면 37.2% 감소했다.

올해 1~4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9만6756건으로 전년 동기(37만2877건) 대비 47.2%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2만3346건)이 전달보다 16.1% 늘었고 전년 동월보다는 48.1% 줄었다.

지방(3만5061건)은 전달보다 5.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7.0% 감소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7만5813건)이 전년 동기 대비 59.9% 감소했고 지방(12만943건)은 34.2%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3만5679건)가 전달보다 9.8%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8% 감소했다. 아파트 외(2만2728건)는 전월 대비 8.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2.8% 줄었다.

1~4월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11만8863건)이 전년 동기 대비 53.1% 줄었고 아파트 외(7만7893건)는 34.8%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4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5만8318건으로 집계됐다.

전달(25만79건)보다 3.3% 증가했고 전년 동월(18만6560건)보다는 38.5% 늘었다.

1~4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95만3775건)은 전년 동기(78만4711건) 대비 21.5% 늘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17만7526건)이 전달보다 2.8%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2% 증가했다. 지방(8만792건)은 전월 대비 4.5%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6.8%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12만1511건)가 전월 대비 5.2%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40.2% 증가했다. 아파트 외(13만6807건)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37.0%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2만8023건)이 전월 대비 1.4%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

월세 거래량(13만295건)은 전월 대비 5.2%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63.5% 늘었다.

1~4월 누계 기준 월세 거래량 비중은 48.7%로 전년 동월(42.2%) 대비 6.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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