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구름 많고 밤부터 흐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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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구름 많고 밤부터 흐려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6.17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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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7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부터 밤 사이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내륙·충청권내륙·전북동부·전남북부내륙·경상서부내륙에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는 5mm 내외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 서해5도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에 가끔 5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6~19도, 최고기온 23~29도)보다 높겠다. 특히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원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도는 새벽에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남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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