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남권·경남남해안 강하고 많은 비…낮 최고 24~31도
상태바
[날씨] 전남권·경남남해안 강하고 많은 비…낮 최고 24~31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7.18 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인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충청권남부·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늦은 오후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부터 그치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19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서울에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50~150mm(많은 곳 경남권해안 250mm 이상), 전라권·경북권남부·제주도 30~100mm(많은 곳 전남권·제주도산지 150mm 이상), 충청권남부·경북북부 20~80mm, 충청권북부·울릉도·독도·경기남부·강원남부 5~40mm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경상권은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30~50mm 이상(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은 시간당 70mm 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남해안과 경남권해안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만조 시기와 겹쳐 해안가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전남남해안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상·제주도해상·동해남부해상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특히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