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승 오프로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온라인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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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승 오프로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 온라인 사전계약
  • 심양우 기자
  • 승인 2022.07.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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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극한의 오프로드 모험에 특화된 8인승 오프로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의 사전계약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뛰어난 내구성과 압도적인 전지형 주행 성능에 3열 좌석으로 최대 성인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활용성을 더해 디펜더의 폭넓은 기능을 궁극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다.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익스테리어·인테리어 디자인과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대형 오프로더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가치를 제시한다.

국내에는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효율적인 MHEV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하는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각·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노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올 뉴 디펜더의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준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이러한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독특한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차별화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340㎜ 확장해 성인 3명도 여유 있게 앉을 수 있는 3열 시트를 적용했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3열을 원 위치 둔 상태에서도 최대 389리터의 적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열 시트는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으며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최대 2291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운전석에서부터 3열 좌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에 최고 수준의 편의·안전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3열에도 열선 시트, 암레스트, 세심하게 설계된 수납공간 그리고 USB-C 포트 옵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각 열마다 설치된 환기구와 4존 실내 온도 조절 시스템을 통해 모든 탑승객들은 어떤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 온도를 경험할 수 있다. 대형 창문과 3열 위쪽의 두 번째 선루프는 모든 탑승객에게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며 2열과 3열 좌석은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시트로 구성해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가족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대 5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ISOfix를 갖췄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주행 성능도 가지고 있다. 더 길어진 전장에도 최고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 제공하기 위해 리어 오버행을 솟아오르는 형태로 디자인해 37.5°의 접근각 및 28.5°의 이탈각을 제공한다. D7x 아키텍처는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바탕으로 최대 2만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는 기존 디펜더의 차체 구조보다 약 3배 더 높아진 수치로 어떤 지형에서도 운전자가 자신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올 뉴 디펜더는 개별 테스트 4만5000회, 6만2000번 이상의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거쳐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 모델에 적용되는 전자식 에어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은 71.5mm, 후륜은 73.5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운전자의 주행에 따라 차체의 반응을 예측하고 롤링과 피칭을 제어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지형·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조건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빙판이나 모래 같은 노면이나 오프로드 주행, 고속 코너링 등 까다로운 주행 조건에서도 최적의 트랙션과 험로 탈출 성능을 발휘하는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최신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돼 어떤 상황에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최신 인텔리전트 사륜구동(iAWD) 시스템은 접지력과 운전자의 반응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하며 프론트·리어 액슬 간 토크를 정밀하게 분배해 최적의 트랙션을 만들어내고 드래그 손실과 CO2 배출량을 줄인다.

MHEV 기술이 적용된 인제니움 3.0리터 I6 가솔린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된 6기통 인제니움 엔진은 올 뉴 디펜더 130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해 오프로드·온로드 모두에서 최고의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된 신형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400PS, 56.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6초면 도달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한 D300 X Dynamic HSE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제로백 가속시간은 7.5초다.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 더욱 커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의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한층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적용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는 간단한 구조를 통해 단 2번의 터치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으며 SOTA 기능을 사용해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비 프로에는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돼 있으며 운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30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국내 출시 가격은 P400 X Dynamic HSE 모델 1억4000만원대, D300 X Dynamic HSE 모델 1억30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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