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
상태바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8.30 0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요일인 3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해상에서부터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현재 중부지방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아침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은 31일 새벽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은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북은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오후까지 내리겠으며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또한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 오전부터 낮 사이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도 있겠으며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후까지 수도권과 충남권에, 낮부터 31일 새벽 사이 강원남부와 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31일까지 중부지방·전북북부·경북북부·서해5도·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기남부·강원남부·강원중·북부산지·충청북부·경북북동부 120mm 이상), 전북남부·전남권·경북권남부·경남권·제주도 5~4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가 되겠다.

기온은 평년(아침최저기온 18~23도, 낮최고기온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은 흐리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