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완전히 새로워진 ‘QC이어버드 2’ 출시…휴대성 극대화
상태바
보스, 완전히 새로워진 ‘QC이어버드 2’ 출시…휴대성 극대화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09.29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스(BOSE)는 완전히 새로워진 QC이어버드 2를 오는 10월6일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작에 비해 케이스 크기는 약 40%, 이어버드 크기는 약 30% 작아졌으며 커스텀튠 기술을 통해 전례 없는 오디오 청취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 처음 접목된 커스텀튠 기술은 이어버드 착용시 차임벨을 내보내 사용자의 외이도 모양을 탐색한 후 내부의 마이크가 외이도의 음향 반응을 측정한 다음 0.5초 이내에 사용자의 고유한 귀 모양에 완벽하게 알맞은 사운드와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소음 변화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다른 특징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위해 설계된 이어팁과 고정밴드다. 기존의 일체형 이어팁에서 귀의 윤곽을 감싸주는 고정 밴드와 귀 입구를 단단히 밀봉하는 우산 모양의 실리콘 이어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3가지 사이즈를 추가로 제공하는 핏 키트가 있어 총 9가지의 조합 중 사용자의 귀에 알맞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어웨어 모드 또한 향상됐다. 보스만의 액티브센스 기술이 적용돼 바깥소리는 아주 선명하게 들을 수 있으며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소리 혹은 자동차의 경적 등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소음이 들릴 시 쾌적하고 균형 잡힌 볼륨으로 완화해 전달해준다.

QC 이어버드 2는 Bluetooth® 5.3에 최적화돼 있으며 IPX4 방수 등급을 제공해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어버드는 최대 6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며 케이스를 통해 3번의 추가 충전을 할 수 있어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하다. 왼쪽·오른쪽 이어버드에는 직관적인 정전식 터치 컨트롤이 있어 콘텐츠 재생과 일시 중지, 볼륨 제어, 트랙 건너뛰기, 전화 받기·끊기와 같은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Bose Music 앱을 통해 이어팁 결합 테스트, 11단계의 노이즈 캔슬링 레벨 조절, 즐겨찾기 모드, EQ설정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보스 QC 이어버드 2의 가격은 35만9000원으로 정식 출시에 앞서 29일부터 7일간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세기 HE몰, 쿠팡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