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영동 많은 비…수도권에도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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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강원영동 많은 비…수도권에도 빗방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0.0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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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풍의 유입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충북·전남동부·경북권내륙·경남권·제주도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그 밖의 전라권은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7일까지 강원영동 30~80mm(많은 곳 강원영동중.북부 120mm 이상), 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10~50mm, 경북남부동해안·경남권해안 5~20mm,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전남동부·경상권내륙·제주도 5mm 미만, 서울·인천·경기서부·충남권·전라권(전남동부 제외)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평년(21~24도)보다 2~6도가량 낮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강원영동은 15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는 새벽까지, 동해중부해상은 8일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오후부터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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