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 선정…서울국제금융센터 특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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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 선정…서울국제금융센터 특급 수상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2.10.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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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으로 15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해 인증·포상함으로써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을 3개 분야(특급·1급·2·3급)로 구분해 안전관리 등급별 형평성을 높였으며 사업장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선평가와 현장확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한 3단계 평가·심사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특급분야에서는 서울국제금융센터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에서 최우수상, 삼성전자 서초사옥·SK텔레콤 SKT-타워·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급분야는 건국대학교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우수상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명동대성당·마포아트센터가 선정됐다.

2·3급분야는 장충체육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남순환도로 관악터널, 우수상은 영등포지하도상가·SK텔레콤 수유사옥·삼성디지털프라자 상계센터가 뽑혔다.

소방안전모범대상에 대해서는 대상물에 대한 단체 상장과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개인 상장 총 30점을 시상했고 각 분야별 개인 상장을 받은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종 선정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인증기간은 2년간 유효하며 인증기간 동안 소방안전모범대상 인증패 부착, 소방특별조사, 합동 소방훈련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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