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짙은 안개…아침 기온 여전히 쌀쌀
상태바
[날씨] 내륙 짙은 안개…아침 기온 여전히 쌀쌀
  • 조선희 기자
  • 승인 2022.10.20 0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전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짙은 안개로 인해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남부지방은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전남동부·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