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20년』 전자책 발간…발자취·전시·교육·조사연구 성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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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20년』 전자책 발간…발자취·전시·교육·조사연구 성과 정리
  • 김윤태 기자
  • 승인 2023.02.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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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20년간의 성과를 정리한 『서울역사박물관 20년』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전자책(e-북)로 제작해 박물관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21일 개관 이후 서울의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조사·기록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25만여 점의 유물을 수집·연구해 왔으며 도심 내 위치한 도시유적의 발굴과 역사가옥 보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다양한 조사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20년』 전자책은 연 200만여명(2019년 기준)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성장한 서울역사박물관의 발자취와 각 분야별 성과를 종합 정리해 과거의 성찰과 새롭게 변하는 박물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비해 서울의 대표적 문화중심으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개요, 본관과 12개 분관, 서울역사박물관 20년 성과 등 총 3부분이다.

특히 서울역사박물관 20년 성과는 2002년부터 2021년까지 이루어진 서울역사박물관의 모든 성과를 경영관리, 콘텐츠 서비스, 서울학 조사연구, 유물 수집·보존 분야, 홍보 마케팅으로 구분해 내용을 구성했다.

『서울역사박물관 20년』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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