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4만9502세대(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고 26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069세대를 포함한 수도권이 1만7386세대, 지방은 3만2116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수도권은 3월 인천서창2(2186세대), 화성동탄2(2444세대) 등 7987세대, 4월 서울내곡(585세대), 화성봉담(699세대) 등 4875세대, 5월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3월 부산정관(1595세대), 대구옥포(1366세대) 등 1만2151세대, 4월 세종시(1955세대), 진주평거4(1308세대) 등 9547세대, 5월 울산청량율리(1189세대), 창원자은3(1298세대) 등 1만418세대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만9988세대, 60~85㎡가 2만5223세대, 85㎡초과는 429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3%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3만8096세대, 공공 1만1406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