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건조특보 ‘화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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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건조특보 ‘화재주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3.07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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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까지는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모레 기압골 통과 후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중부 일부, 전남 일부 남해안, 경상남북도 일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된다.

모레 낮부터 서해안과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방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모레 오전에 서해상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점차 그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모레(9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오후에는 중국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아침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남해안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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