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7일 전국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원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일부 내륙에는 박무가 낀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 일부내륙에는 오후와 밤 사이에, 남부 일부내륙과 제주도에는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는 가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은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중부내륙은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서해 먼 바다와 제주도남쪽 먼 바다, 남해서부서쪽 먼 바다(05시 발효), 제주도서부와 북부앞바다(05시 발효), 동해중부 먼 바다(06시 발효)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또한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동과 일부 경상남북도에는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은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다.
모레(9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