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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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쌀쌀’…낮과 밤 기온차 커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5.04.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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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과 제주도, 경상남북도 일부 내륙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겠으나 남해안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도영동과 경상남북도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 눈 또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강원산간과 경북북동산간에는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으나 내일(9일) 낮부터는 점차 회복되겠으며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제주도남쪽 먼 바다, 서해남부 먼 바다(05시 해제), 남해동부 먼 바다(06시 해제), 동해남부 먼 바다(06시 해제)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내일(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일부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모레(10일)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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