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이덕무의 『이목구심서』와 『선귤당농소』로 본 일상의 가치와 미학(60)
[한정주=역사평론가] 높은 절개는 서리처럼 늠름하다. 넓은 도량은 봄처럼 온화하다.(재번역)
峻節霜凜 雅度春溫. 『이목구심서 2』
가을 서리 같은 엄정함만으로는 안 된다. 봄날 햇볕 같은 따뜻함만으로도 안 된다.
두 가지를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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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주=역사평론가] 높은 절개는 서리처럼 늠름하다. 넓은 도량은 봄처럼 온화하다.(재번역)
峻節霜凜 雅度春溫. 『이목구심서 2』
가을 서리 같은 엄정함만으로는 안 된다. 봄날 햇볕 같은 따뜻함만으로도 안 된다.
두 가지를 함께 지니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