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레벨의 상급자 아이언···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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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레벨의 상급자 아이언···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4.0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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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메이드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코리아가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아이언을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의 대표적인 상급자용 아이언으로 디자인, 타구감, 타구음 및 조작성에 있어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력을 동원해 개발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공식 출시 전인 지난 12월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타일랜드 골프 챔피언십에서 투어 프리퍼드 MC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뿐 아니라 홀인원을 기록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는 정확성과 일관성을 위해 헤드의 모든 곡면, 각도, 라인들이 매우 정밀하게 측정되고 조정되었으며 총 세 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 투어 프리퍼드 MC(Muscle Cavity)
블레이드 아이언의 타구감과 조작성에 캐비티 아이언의 관용성을 모두 갖춘 투어 프리퍼드 MC, 긴 비거리와 안정성이 특징인 주조 아이언 투어 프리퍼드 CB,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투어 프로들이 즐겨 쓰는 블레이드 스타일의 단조 아이언 투어 프리퍼드 MB 중 골퍼의 성향에 따라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투어 프리퍼드 MC(Muscle Cavity)는 조작성, 퍼포먼스, 타구감이 모두 탁월하며 투어 프로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한 헤드가 특징이다.

전통적인 블레이드 아이언인 MB의 콤팩트하고 날렵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테일러메이드 고유의 기술력을 더했다. 4번부터 7번까지의 아이언에는 스피드 포켓이 장착돼 긴 비거리를 제공하며 8번부터 피칭까지는 연철 단조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조작성이 돋보인다.

투어 프리퍼드 CB(Cavity back)는 투어용임에도 아마추어 골퍼 역시 쉽게 칠 수 있도록 제작돼 상급자용 아이언을 사용해보고 싶은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MB, MC와 일관성 있는 디자인을 유지해 날렵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탑 라인, 페이스 등은 조금 더 확장시켜 안정성과 관용성을 높였다.

▲ 투어 프리퍼드 CB(Cavity back)
▲ 투어 프리퍼드 CB(Cavity back)
특히 스피드 포켓과 캐비티 백 설계가 함께 작용해 긴 비거리뿐만 아니라 샷의 안정성까지 겸비한 상급자용 주조 아이언이다.

단조 아이언 투어 프리퍼드 MB(Muscle back)는 정교하게 두드려 만든 만큼 날렵하고 클래식한 헤드 디자인으로 최고의 조작성과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한 투어 프로 및 상급자가 선호하는 적은 오프셋과 콤팩트한 헤드로 정교한 아이언 샷이 가능한 머슬백 단조 아이언이다.

투어 프리퍼드 MC와 투어 프리퍼드 CB의 경우 4번부터 7번까지의 아이언에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력인 스피드 포켓(Speed Pocket)을 적용했다.

스피드 포켓은 클럽 페이스와 가까운 솔 부분에 난 약 2mm 가량의 홈을 뜻한다. 이는 페이스 반발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볼이 페이스의 하단부에 맞는 미스 샷에서도 볼 스피드의 손실 없이 안정적인 경기를 이끌어낸다.

테일러메이드의 ‘투어 프리퍼드 시리즈’ 아이언은 2월 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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