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신한은행·하나투어와 여행자 우대 적금상품 출시

2015-09-24     심양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여행자 우대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3사는 오는 10월 중 금융·여행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자 우대 적금을 공동으로 출시하게 되며 아시아나항공은 가입고객이 아시아나를 탑승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는 “이번 금융·여행·항공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와 감동적인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