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니 출시…작은방 사용 적합

2015-10-07     조선희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신제품 공기청정기 ‘미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캐리어 공기청정기 미니(CAP-013S)는 공기청정 면적이 15.7㎡인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부방, 아기방 등의 작은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바람세기를 조용부터 강까지 4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운전시에도 도서관 소음 수준인 44.4데시벨로 소음에 민감한 공부방에서도 조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정화는 물론 피로 회복과 집중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다.

미니는 항균필터, 헤파필터, 탈취필터, 음이온 방출로 이어지는 4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제품 하부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기 오염도를 측정해 실내 공기 청정도를 청정·보통·나쁨의 세 가지 상태로 알려줘 실내 공기질과 공기청정 기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8시간 타이머를 채용해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였으며 제품 사용 720시간이 경과하면 전면부에 자동으로 청소등이 작동해 소비자가 필터를 청소 또는 교체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