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교 안전점검으로 15일 새벽 교통통제

2015-10-13     김윤태 기자

서울시가 송파구 풍납동 올림픽대교의 안전점검으로 15일 오전 0~5시 양방향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재하시험을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시험차량을 통과시켜 교량이 받을 수 있는 하중을 평가하고 구조물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교통통제는 상·하행선으로 나눠 10분 통제 후 10분 통행을 원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험 구간에서의 서행 및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