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아파트 6만7159세대 입주

2015-10-19     김윤태 기자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6만7159세대(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3300세대를 포함해 수도권 1만9936세대, 지방 4만7223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세부 입주물량은 수도권에서 11월 위례신도시(2401세대), 성남여수(1171세대)등 5703세대, 12월 하남미사(2742세대), 화성동탄2(2819세대) 등 1만1120세대, 내년 1월 위례신도시(972세대), 화성동탄2(904세대) 등 311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명륜(1612세대), 광주전남혁신(874세대) 등 1만2548세대, 12월 부산만덕(1960세대), 세종시(2801세대) 등 2만525세대, 내년 1월 대구관저5(1106세대), 아산동암(1118세대) 등 1만4150세대가 각각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544세대, 60~85㎡ 3만2293세대, 85㎡초과 1만32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4.6%로 입주물량이 많았다.

주체별로는 민간 4만8762세대, 공공 1만8397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