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조일자리 박람회서 채용상담 부스 운영

2015-10-26     심양우 기자

KT는 26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공동 개최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플러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부산·경남·울산권역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섯 번째 경기·강원·제주권역 행사가 이날 열렸다.

KT는 주요 그룹사 및 협력사와 함께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37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스펙을 초월한 능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KT 스타 오디션도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 오디션은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지원자가 채용담당자 앞에서 자신의 경험과 열정을 5분 이내로 자유롭게 표현한다. 참가신청 시 학력 등 스펙과 관련된 일체의 정보는 기재하지 않는다.

KT와 그룹사 및 협력사는 이날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현장채용을 확정하거나 서류심사 합격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