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올해 무료컨설팅 기업 1000곳 달성

2015-12-16     조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거래 중소기업의 경영전략, 세무, 법률 등을 무료로 진단해주는 희망컨설팅 프로젝트가 올 한해 1000개 기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래 기업의 지속성장을 돕기 위한 무료컨설팅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1~6주 동안 기업체에 직접 상주해 경영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00번째 컨설팅 기업인 코맥스를 찾은 권선주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컨설팅 사업을 지속해 위기에 처한 기업에게 해법을 찾아주고 성장하는 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IBK기업은행의 컨설팅 조직은 총 87명으로 금융권 최대 규모로 내년과 2017년에도 연간 1000개 기업에게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