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위해 11억원 기부

2015-12-24     심양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기부한 성금은 소외계층 여성 운전자 면허취득 및 자립 지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지원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과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도 펼쳐 올해까지 총 307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9252개 차량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