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1억원 기부

2015-12-29     심양우 기자

금호타이어는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핑크리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과 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4년 연속 이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회사의 기부금과 유통점인 타이어프로·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액을 포함한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에 지속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