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새해 첫 업무는 시민과 소통… 50개 동 주민과 인사

2015-12-30     김윤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민과 소통으로 2016년 새해를 연다.

성남시는 오는 2016년 1월5~12일 50개 동 주민센터별 거점지역 14곳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인사회는 동별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자생단체, 학교운영위원,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석해 이재명 시장과 격의 없이 인사하고 애로·건의사항에 관해 대화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청년배당 등 3대 무상복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주부, 청년, 학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이 건의한 1447건의 사안에 대한 처리 결과와 시민의 주된 관심사인 민선6기 안전·의료·교육의 3대 공공성 강화 정책의 추진상황도 설명한다.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14곳 모두 성남시 소셜방송인 성남tv(tv.seongnam.go.kr)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