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올 뉴 RAV4, 미국 신차 안전도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2016-01-21     심양우 기자

한국토요타는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발표한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에서 토요타 크로스오버 SUV 2016 올 뉴 RAV4가 5스타의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인 5-스타 안전등급 프로그램은 정면충돌, 측면충돌, 전복 테스트로 구성되며 충돌로부터의 차량 내구성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별 5개를 만점으로 별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욱 안전한 차다.

이번 평가에서 RAV4는 정면충돌 테스트에서 별 4개, 측면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전복 테스트에서 별 4개를 획득, 종합 별 5개로 최고등급을 받았다.

올 뉴 RAV4는 미국 고속도로보험협회(IIHS)의 안전평가에서도 전 항목 최우수등급 획득으로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돼 1908대를 판매하며 동급 수입 가솔린 SUV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