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설 연휴 6일간 총 2700여명 근무…네트워크 관리 성공

2016-02-10     조선희 기자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인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공원묘지·대형마트 등 7241개 국소에서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성공적으로 네트워크 관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고속도로·국도 정체구간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급증에 대해 용량 증설과 트래픽 분산 조치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 패턴에 맞춰 용량을 증설하는 등 망 전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총 2700여명, 일평균 460여명을 비상근무에 투입했다.